
배우 김용건이 장남 하정우의 결혼을 앞두고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아들의 결혼 날짜를 아버지인 자신보다 기사로 먼저 알게 됐다는 것.
그는 “아들이 날을 잡으면 이래저래 이날로 잡았다, 시간을 비워두시라 했을 텐데 아직 따로 연락받은 건 없었다. 기사가 먼저 났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을 향한 바람은 간단했다. 김용건은 “행복하게 잘살면 되지”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돼요. 다른 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래서 아버지한테 손주나 안겨주면 더 고맙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측 소속사는 이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당시에는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건은 앞서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조선의 사랑꾼’에서 하정우가 아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하지. 그러니까 결혼 얘기도 이제 슬슬 나오고 그랬던 모양이야”라고 답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